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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브리 타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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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〉 타래 아카이브 December 30, 2023 지브리 타래 원 트위터 포스트 이번에 이야기 할 작품은 〈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〉입니다.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드립니다. 이 타래는 특성상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이어질 수밖에 없으니, 아직 작품을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볼 의향이 있는 분들은 〈모노노케 히메〉 타래 아카이브 May 6, 2021 지브리 타래 ” 오래 전, 이 나라는 깊은 숲에 둘러싸여 있었고, 그곳에는 태곳적부터의 신들이 살고 있었다.” 오늘 이야기를 할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필생의 라이프워크라 할 수 있는 작품. <모노노케 히메>입니다. <모노노케 히메>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〈벼랑 위의 포뇨〉 타래 아카이브 November 21, 2020 지브리 타래 <벼랑 위의 포뇨>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 중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. 귀여운 외형과는 달리 가장 난해하고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 그러든 말든 미야자키 하야오가 난생 처음 직접 작사까지 맡은 <벼랑 위의 포뇨> 주제가는 이 애니메이션이 〈하울의 움직이는 성〉 타래 아카이브 November 20, 2020 지브리 타래 지브리 팬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한 가지 질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.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동산인가요 부동산인가요? 청년 주거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서 이만큼 중요한 질문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. 그래서 <하울의 움직이는 성>이 동산인지 부동산인지에 〈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〉 타래 아카이브 November 18, 2020 지브리 타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결말을 두고, 코하쿠는 죽었을 거라느니 치히로는 기억을 잃었을 거라느니 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이 이야기들은 어디까지나 오해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.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. 유바바는 타인의 이름, 즉 정체성을